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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좋지 않다. 비가 그치길 기다린다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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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래를 해야하는데 비가 그치지 않는다. 빨래가 나를 기다린다. 어서 비가 그치길 빈다. 배가 부르다. 오늘은 오월 6일이다.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나갔다.